이번 포럼에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브라질 등 18개국의 무역구제 기관 대표와 관련 분야의 석학, 전문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에는 참석 대상국가가 선진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등 신흥국으로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앞서 2013년에는 9개국, 2014년은 10개국 대표가 참석했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최근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에콰도르 등이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희망하는 등 중남미 국가들도 한국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중남미의 수요가 많고 한국의 경쟁력이 높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EDCF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한다면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제품, 의료기기 등, 우리나라 강점분야의...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새로운 메가-자유무역협정(Mega-FTA)에 대한 전략 포럼을 새롭게 구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TPP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한 TPP 전략포럼을 출범, 본격적인 TPP 전략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TPP는 미국·일본 등 환태평양 연안 12개국이 참가하는 다자간 FTA로 2010년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 이후 빠르면 올 해...
포럼에선 최근 타결된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협상의 성과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한국이 지난 10년간 FTA 제1막을 통해 시장개방이 가져오는 무역과 투자확대 효과를 직접 경험해왔다”며 “새롭게 열릴 제2막에서는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동아시아 경제통합의 제도화 및 미국, EU 등...
이번 포럼은 미래 경제·금융 분야에서 전문가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심화교육 프로그램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사업이다.
포럼은 참가 학생들이 거시적인 경제안목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분임토의 및 연구주제 발표대회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서울대 경제...
꼭 협의체가 아니더라도 현재 저희들이 쌀 산업발전포럼이라고 해서 전문가들과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의견수렴창구를 갖고 있어 다양한 형태로 의견을 수렴해서 대책을 다듬어가겠다.
늦어도 9월말 WTO에 양허표 수정안을 제출할때 쌀 산업 대책도 확정해 발표하겠다. 그동안 쌀 산업발전을 위해 생산기반 정비, 쌀 목표가격 설정 등 여러가지 보호 장치들이 있기...
중국측 경제사절단이 따라오는 데다 이에 맞춰 양국 기업인 450여명이 참석하는 한중 비즈니스포럼이 열리는 것도 주목할만한 이벤트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대체로 최근 부진했던 수출주에 중장기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았다.
우선 양국간 FTA를 보면 2012년 5월의 1차 협상 이래 지난 5월 말까지 11차례의 협상을 진행했지만 서로 시장개방을...
이제는 가공ㆍ유통ㆍ수출ㆍ안전 등 농산물 생산 이후의 과정에 더 집중해야 할 때다.”
위기관리에 뛰어난 농산물 유통·식품전문가로 통하는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펼치는 ‘신(新) 농업’ 철학이다. 김 사장은 “농업정책을 생산 위주의 1차산업 차원으로 접근하다보면 농가소득 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한계를 직면할 수 밖에 없다”고...
통상산업포럼은 통상정책 및 교섭 추진 과정에서 산업계·전문가와의 소통 강화와 협업 확대를 위해 민·관 협의채널인 통상산업포럼,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운영하고 투명한 정부를 위해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국민이 원하는 정보의 사전공개, 원문정보 공개·정책실명제를 통해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데이터 개방의 경우 수요자 중심으로...
이번 총회에는 세계 60여개국 1200여명의 물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와 농촌용수 확보’, ‘개발도상국에 대한 농업기술 지원’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되며, 공사는 총회가 우리 농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학력 △1967 경북고 △1971 서울대 농학과 △1990 미국 미시간주립대 농업경제학 석·박사 ◆주요경력 △1971 제10회...
(컨퍼런스룸)에서 'WTO와 FTA 무역구제제도의 조화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포럼에는 김재홍 산업부 차관, 홍순직 무역위원회 위원장, 김철수 전 상공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무역구제 분야의 국내외 대표인사, 학계, 업계 전문가,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딘 핑커르트(Dean Pinkert)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위원, 옌스(Jens Schaps) 유럽연합...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들은 향후 한국 금융산업 발전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이 지리적 우위, 대중 최대 교역국이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허브 선점을 위한 경쟁에 소극적인 탓에 위안화 국제화의 과실을 누리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금융기관의 전문가들은 “한국은 홍콩·런던과 같은...
정치인들은 전문가들의 말을 경청하고 역사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 경쟁에 일침을 놓기도 했다.
강 전 장관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여야의 포퓰리즘 전쟁이 심화되자 전직 경제관료, 학계·언론계 인사 100여명과 함께 ‘건전재정포럼’을 발족, 현재까지 대표를 맡고 있다.
정계를 떠나 야인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정치·경제 문제에...
이날 포럼에는 코리아오토포럼 회원, 완성차업체, 부품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자동차산업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를 한 전광민 연세대 교수는 ‘자동차기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전 교수는 “최근 각국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규제강화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당면과제로...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외국기업이 개성공단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개정 보완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외국기업과 국내기업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간의 생산성, 임금 격차 해소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개선 우선과제…원산지 및 전략물자 통제 유연해야= 개성공단...
산업부 최경림 통상차관보를 위원장으로 통상산업포럼 내 각 분과장, 전문가, 코트라(KOTRA) 등 참여한다.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미국, EU와 같은 외국의 경우에도 자국 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로 작용하는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이라며 “정부의 대응방안 마련을 계기로 민관이 협업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선 TPP의 경제·정치·전략적 효과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업계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통상산업포럼, FTA포럼,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TPP에 대한 의견수렴 작업을 진행, 향후 대응방안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정치인들은 전문가들의 말을 경청하고 역사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 경쟁에 일침을 놓기도 했다.
강 전 장관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여야의 포퓰리즘 전쟁이 심화되자 전직 경제관료, 학계·언론계 인사 100여명과 함께 ‘건전재정포럼’을 발족, 현재까지 대표를 맡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엔 대통령직인수위원장 후보로...
이를 위해 기업과 정부는 △FTA 체결 등 적극적인 교역 확대를 위한 업종별 보호 △신흥시장 중심의 업종별 수출시장 다변화 △한류 등 문화 요소와 결합한 업종별 마케팅 전략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 정부에서는 수출품목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폭넓은 기술규제 정보망 확충과 사전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은 역발상을 통해 이를...
한중 양국이 북핵 불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고 6자 회담 조기재개를 통해 이 문제 해결에 주력키로 했다는 사실에 전문가들은 주목하고 있다. 또 시 주석으로부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얻어냄으로써 G2 국가 모두로부터 한반도정책에 대한 지지를 받아내게 됐다. 이처럼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자신의 대북정책 핵심 기조에 대한 지지를...